[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인생술집' 김옥빈·나지완 강민호·탑 대마초 가수연습생 등

입력 2017-06-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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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처)

◇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 예고, "센터 전쟁"

'프로듀스 101 시즌2' 데뷔 11인을 가리는 최종회 예고가 공개됐다. Mnet 측은 16일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데뷔를 향한 '프듀' 연습생들의 센터 욕심이 폭발하면서, 마지막 무대가 또 한 번 이변을 낳을지도 주목된다. 앞선 14일 Mnet 측은 '데뷔 평가 트랙 1분 미리듣기' 영상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해당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조회 수 76만 건을 넘어서며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평가 트랙으로는 'Super Hot'과 'Hands on ne' 두 곡으로 각 곡마다 10명의 연습생들이 배정된다. 지난 4월 첫 방송해 국민 프로듀서의 지지를 이끌어 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6일(오늘)종영한다. 이날 베일을 벗는 최종 멤버들은 7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피날레 콘서트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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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술집' 김현숙, 김옥빈 전 남친 스키조 '폭로'

배우 김옥빈이 절친 김현숙의 폭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옥빈과 김현숙이 출연해 의외의 친분을 뽐냈다. 이날 김현숙은 "김옥빈과 친해진 지 10년쯤 됐다"라며 "21살 때쯤 록 페스티벌에서 놀다가 친해졌다"라고 친분의 계기를 전했다. 이어 김현숙은 "스키조라는 밴드 있다"라고 운을 뗐고 김옥빈은 "전남친 이야기 꺼내지 말아라"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김현숙은 "거기 네 구남친만 있느냐. 다른 멤버도 있다"라며 "다른 멤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김옥빈은 결국 김현숙에게 "조용히 해라!"라고 소리치며 남다른 절친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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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탑과 대마초' 여자 연습생 한씨, '집유·석방'

'빅뱅' 탑(본명 최승현)과 대마초를 함께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자 가수 연습생 한모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어 보호관찰 및 약물 치료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명령했다. 집행유예가 선고됨에 따라 구속돼 있던 한씨는 이날 오후 석방된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 모 씨와 네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탑은 지난 6일,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던 중 약물을 과다 복용해 '기면상태'에 빠졌다가 사흘 만에 의식을 되찾고 귀가 조치됐다. 탑은 의경에서 직위해제됐으며, 오는 29일 첫 공판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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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의사' 박경철♥정은승 KBS 아나운서, 재혼 공개

16일 한 매체는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아나운서가 약 2년 전 부부의 연을 새로 맺었다"라며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 가정을 꾸려 아이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은승 아나운서는 "사생활 문제라 조심스럽다.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굳이 밝히지 않았다"면서도 "우리 둘 다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 보니 오해가 많더라. 정확한 사실을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인 박경철 원장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출신인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다. 현재 휴직 중인 정은승 아나운서는 내조와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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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지완-강민호 설전에 '벤치클리어링'까지

프로야구 KIA 나지완과 롯데 강민호 사이에 설전이 오가면서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다. 이를 두고 야구 팬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태는 KIA가 3-0으로 앞선 6회초 발발했다. 1사 2, 3루 상황에서 롯데는 투수를 김원중에서 이명우로 교체했고, KIA 역시 이명기를 대신해 나지완을 투입했다. 이명우의 빠른 공이 나지완의 몸 쪽 높은 곳으로 향했고, 공이 얼굴 쪽으로 날아오자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맞은 나지완은 그 자리에 바로 넘어졌다. 넋이 나간 표정으로 자리에 주저앉은 나지완에게 롯데 포수 강민호가 말을 한 것. 이에 나지완은 흥분해 욕으로 추정되는 단어를 내뱉으면서 둘 사이 물리적 충돌까지 생길 뻔한 것. KIA 김종국 코치를 비롯해 나지완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온 트레이너가 나지완과 강민호를 말리는 사이 양 팀 선수들은 벤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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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달라진 외모' 낸시랭 깜짝 근황

팝아티스트 낸시랭(39)이 사뭇 달라진 외모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15일 자신의 SNS에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를 한 손에 들고 특유의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몸에 피트되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낸시랭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미모도 한층 물이 올랐다. 예전의 통통한 이미지와 다르게 갸름한 턱 선과 오똑한 코, 큰 눈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낸시랭은 2015년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모델 부문 클래식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낸시랭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VIP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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