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사진제공=MBC에브리원 )
가수 크라운제이가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소심남녀 안문숙,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수 크라운제이는 녹화 중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크라운제이는 “안 좋은 시절 알게 된 분”이라며 “그때는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아 다가가지 못하고 짝사랑만 했다”라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이제 ‘최고의 사랑’도 끝나게 되어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이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풀어놔 스튜디어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크라운제이는 MBC ‘우리결혼했어요’ 이후 매니저에게 보증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미국에서는 보증을 서도 대신 갚을 필요가 없다. 내가 한국 보증을 모른다는 걸 알고 거짓말로 보증을 서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크라운제이는 “그 매니저가 자기 몸을 자해하고 내가 폭행했다고 신고까지 했다”라며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2년이 걸렸다. 미국 음반 계약도 엎어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무죄임을 입증했다”라고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한편 크라운제이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2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