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지상욱,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설’ 해명…“다시 연기 복귀하는 게 치료제 아닐까?”, “심은하 아픔을 부숴버리길”

입력 2017-06-23 07:27

박다정 기자 dj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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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심은하를 둘러싼 온갖 추측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상욱 의원은 22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심은하의 입원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상욱 의원은 “심은하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는 등 인터넷상에 사실과 다른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라며 “심은하는 30년 전 생명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돼 치료약을 복용해왔고 최근 약효가 잘 듣지 않아 임의대로 용량을 초과 복용해 입원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상욱 의원은 심은하가 이날 오후 퇴원했다고 밝히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심은하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20일 새벽 서울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 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심은하를 둘러싼 추측에 대한 지상욱 의원의 해명에 네티즌은 “다시 연기 시작하시는 게 치료제 아닐까?”, “심은하 씨 아픔을 부숴버리세요”, “30년 전 죽을뻔한 사곤데 들어 본 적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