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이 중국 업체와의 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4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날보다 30.00% 오른 1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중국 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을 공시한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계약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날 중국 기업과 3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공시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갔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는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화련그룹 계열사로 중국 내 90여개 백화점과 3천여개 대형마트를 독점 운영하는 기업”이라며 “연간 1000억 원씩 3년간 콘텐츠와 화장품, 건강기능보조식품, 바이오 관련 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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