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다디아니 파인 미술관이 비트코인과 기타 디지털 통화와 함께 이더리움을 지불을 받기 시작했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트러스트노드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사 다디아니(Eleesa Dadiani) 미술관 소유자는 "가상화폐가 엘리트 주의자와 중앙집권미술 시장을 분산형 오픈소스로 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14일에 열리는 '더 노이즈(The Noise)'라는 새 전시회부터 수락될 예정이며, 이 전시회는 포뮬러원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만든 조각품이 특징이다.
다디아니는 "우리는 구세계 비즈니스를 새로운 기술 세계와 결합시키려 한다"며 "현재 시스템은 오래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마에케나스라는 미술작품 거래 방식을 소개했다.
마에케나스는 미술품을 물리적으로 소유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사고 팔수 있도록 이더리움의 토큰화한다. 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는 일종의 주식 증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