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이시영(35)이 올가을 교제 중이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언론 매체는 이시영이 1년간 열애한 요식업 사업가와 올가을께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이시영이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결혼 이야기가 오갔지만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할 당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시영 측은 "한 달쯤 전부터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결혼을 논의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시영의 남자친구는 유아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시영의 절친 김지민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시영 남자친구에 대해 "유아인을 닮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 4월 요식업에 종사하는 남자친구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이름을 딴 상호의 브런치 카페를 청담동에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미혼모 형사 조수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