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스, 인공태양 프로젝트 추가 참여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7-07-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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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인공태양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 논의 중이란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모비스는 전일대비 2.78%(60원) 상승한 2400원 이다

이날 모비스 관계자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인공태양) 관련 ITER에서 하반기에도 프로젝트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6~ 2027년 완공 예정인 영덕 천지 원전 1·2호기 공사 관련 용역이 지난달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모비스는 지난 2012년 9월에는 EU,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해 프랑스에 건설 중인 약 20조원 규모 국제 과학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제어시스템 부문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또한 현재까지 ITER와 관련해 약 200억 원 규모 정밀제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한 회사다. 포항 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대전 중이온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밀제어 시스템 및 장비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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