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8월 초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제시카 측은 17일 "제시카가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8월 초 자신의 3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현재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국내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솔로로 컴백한 제시카는 첫 솔로 미니앨범 'With Love, J', 12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Wonderland'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앨범을 준비 중인 제시카는 이번 신곡에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