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2' 부상 하차, 엄태구 누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2' 강하늘이 군입대 문제 등으로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앞서 '나쁜 녀석들'에 합류했다 하차한 엄태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엄태구는 지난 17일 '나쁜 녀석들'에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구는 무릎 연골과 십자인대에 부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병원 통원 치료 등으로 액션신 등을 소화할 수 없게 되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엄태구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영화 '밀정'에서 하시모토 역을 맡아 지독한 악역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 밖에도 '소수의견' '인간중독' '차이나타운' '베테랑'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엄태구의 형은 영화감독 엄태화로, 엄태화는 2013년 '잉투기'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예 감독이다
△'비디오스타' 서하준, '몸캠 논란' 해명하지 않은 이유
배우 서하준이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특집으로 김연자, 서하준, 마르코, 김광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하준은 “조용히 지냈다. 힘드냐고 위로를 많이 해주시는데 창피한 건 반나절도 안 갔다. 화나고 증오로 가득했다”라며 “누가 봐도 저라고 생각하고 글을 남기고 제가 봐도 저인데 해명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하준은 “그 일이 있고 저에게 행복했던 시간은 20초도 안 된다”라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잠깐 잠이 들었는데 모든 게 꿈이었다. 현실을 인지하기 전까지 20초 동안 가장 행복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송중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 '송혜교는 불참'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 결혼 발표 후 두 번째 공식 석상에 나선다. 송중기는 19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군함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송혜교와 결혼 발표 이후 두 번째 공식 석상이다.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뉴욕, 발리 동반 여행설 등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해서 화제가 됐다. 깜짝 발표 이틀 후 송중기가 처음 나간 공식 석상은 지난 7일 열린 '군함도'의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였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영화 홍보가 목적이었던 만큼 송혜교에 관한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다.
△추신수, 볼티모어 딜런 번디 상대 시즌 13호 홈런 '쾅'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딜런 번디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13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3일 만이다.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13개, 타점은 44개로 각각 늘었다.
△'워너원 앨범 예약 판매' 시작 '정확한 시간은?'
워너원 앨범 게릴라 예약 판매 소식에 신나라레코드·핫트랙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장악했다. 내달 7일 데뷔를 앞둔 워너원은 데뷔앨범 발매를 약 3주 앞둔 19일 오후부터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워너원의 데뷔앨범은 신나라레코드온라인, YES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핫트랙스온라인 등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오늘(19일) 오후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정확한 시간은 미정이다. 이에 미리 공지를 받지 못한 팬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은 "공식 팬클럽이 있는데 기습 공지라니 섭섭한 건 사실", "오늘이 19일인데 대체 몇시부터 예약 판매를 한다는거야", "표지가 굉장히 심플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 임성은, "가장 속 썩인 건 이혼"
가수 임성은이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바캉스를 떠난 청춘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성은은 “제가 어릴 때부터 가수 하고 싶어서 정말 속을 많이 썩였다. 기획사에서 돈을 요구했는데 제가 하고 싶어 하니까 해주셨다”라며 “그래서 92년도에 록 발라드 앨범을 냈는데 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성은은 “아버지는 제가 하는 일을 다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다. 그래서 결과가 실패하면 더 마음이 아프다”라며 “내가 속을 썩였는지 전에는 몰랐다. 어느 순간에 깨닫고 보니 엄마 아빠라는 단어만 나와도 눈물이 났다. 내가 너무 못하고 살아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