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동료들에게 "다른 녹화 때 짜증낸 것 미안해"

입력 2017-07-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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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가 멤버들을 향해 "다른 녹화 때 짜증낸 것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진짜사나이'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지막 훈련으로 각개전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배운 훈련을 기초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 분대장의 지휘 하에 각개전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힘들지만 보람있었던 각개전투를 마친 '무한도전' 멤버들은 퇴소를 앞두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됐다.

박명수는 돌연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해 "어제, 오늘이 24년 녹화한 것 중에 가장 힘들다"라며 "다른 녹화 때 짜증낸 것 미안해"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형, 거짓말이야! 막상 녹화하면 또 짜증낼 거야"라며 박명수의 사과를 믿지 않았다.

정준하 역시 "박명수는 항상 뭐할 때마다 '진짜 이번에 느낀 게 많아'라고 하곤 오래 안 간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반응에도 박명수는 "여길 나가면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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