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박명수 대신 ‘라디오쇼’ 스페셜 DJ…“여유롭게 좀 더 쉬다 와주세요”

입력 2017-08-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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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출처=이지혜SNS)

가수 이지혜가 개그맨 박명수를 대신해 ‘라디오쇼’ DJ를 맡았다.

이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라디오쇼 스페셜DJ갑니다. 명수 오빠의 부재로 제가 대신 오늘 여러분과 즐데할 예정”이라며 출근길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전날 MBC ‘무한도전’ 미국 촬영을 위해 떠난 박명수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특유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남다른 입담으로 박명수의 자리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이지혜는 SNS를 통해 “오빠 자주 마실 다녀오셔도 돼요. 편하게 푹 여유롭게 좀 더 쉬다 와주세요”라는 말로 DJ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8일 방송될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페셜 DJ는 재간둥이 래퍼 딘딘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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