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홍기, 공개 연애 후회해…“팬이 반으로 줄어”

입력 2017-08-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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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출처=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특집 2탄으로 10년 차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엄마들의 아이돌’ 배우 김승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는 “어릴 때부터 이상형이었던 송혜교 씨가 최근 결혼 발표를 했다.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팬들의 마음이 이런 마음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홍기는 “저도 공개 연애를 한번 해봤다. 공개 연애를 하면 팬이 반으로 준다. 공개 연애 발표 후 일본에서 공연을 했는데 팬이 반으로 줄었더라”라며 “또 오신 반 분들도 분위기가 싸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홍기는 “이제는 사귀더라도 죽어도 아니라고 할 거다. 저도 거짓말 못 해서 공개 연애한 건데 그건 아닌 거 같다”라며 “앞으로의 삶이 결정될 정도로 타격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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