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위너 송민호, 신서유기 애청자 인증…“TV 속 내 모습 다른 연예인 보듯 봐”

입력 2017-08-08 19:59수정 2017-08-08 22:35

▲송민호(출처=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신서유기’ 애청자임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위너의 멤버 이승훈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가운데 멤버 강승윤, 송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민호는 ‘신서유기를 잘 챙겨 보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애청자다. 시청자 입장으로 항상 보고 있다”라며 “TV 속 제 모습을 다른 연예인처럼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위너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에 대해 “신동엽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들은 다 나가보고 싶다”라고 깜짝 고백하며 예능 욕심을 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일 새 앨범 ‘Our Twenty Four’를 발매하고 더블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