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엄마를 두고 끝없는 숨바꼭질을 한다.
22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52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순희(권재희 분)의 행방을 알고는 만나러 간다.
우선 달님은 선호(유건 분)의 도움으로 유경(김희정 분)의 집에 몰래 들어가지만 병수가 숨기는 바람에 엄마를 찾지 못한다.
세강(김호창 분)은 병수가 빼돌린 순희 곁에 있는다. 순희는 세강의 얼굴을 본 후 기억을 떠올리고는 세강의 이름을 부른다. 세강은 "저 기억나시냐"고 묻는다.
이 모습을 본 한 남성은 순희의 사진을 찍고, 이를 재욱(이재우 분)과 달님에게 가져가 사진을 보여준다. 달님은 "이 분 우리 엄마 맞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재우와 함께 순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결국 세강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순희를 달님이 일하는 식당으로 데려간다.
세나는 선호가 달님을 도와줬다는 걸 알고 더욱 불안해한다. 선호는 세나의 행적에 의구심을 품고 4년 전 근무기록을 재조사 시킨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