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28개월간 신사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을지로 신사옥 시대를 맞이했다.
KEB하나은행은 지상 26층, 지하 6층 규모인 을지로 신사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은행 임직원,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은 기존 대비 사용면적이 60%로 증가된 지상 26층, 지하 6층, 연면적 16,330평으로 신축됐다. 또한 자율좌석제 , 클라우드 PC 환경, 클린오피스를 지향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신사옥 준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이번달 1일부터 30일까지 총 판매한도 1조 원 규모의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상, 적용금리는 1년제 연1.7%, 1년6개월은 연1.85%, 2년제 연2.00%다.
기업대출 특판도 시행한다. Thanks ‘2’ 기업대출은 차주 소유의 사업장 담보대출로서 담보별 취급 가능한 여신한도 대비 최대 1.8배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당행 신용등급에 따라 차주별 최대 250억 원이다. 최저금리는 2.32%(’17.8.31 기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