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임영민‧김동현, ‘워너원’ 이대휘‧박우진에 90도 인사…“조언 많이 얻었다”

입력 2017-09-06 20:31

▲‘MXM’ 임영민‧김동현

그룹 MXM로 데뷔하는 임영민과 김동현이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대휘‧박우진을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는 브랜뉴보이즈 뮤직 유닛 MXM(임영민, 김동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UNIMIX’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 임영민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 저희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라며 “어떠한 모습이 있고 어떤 가능성을 지녔는지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임영민은 “워너원 친구들도 잘 되고 있는데 그 친구들처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대휘와 박우진에 대해 “회사 동생이지만 선배님이라 90도로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영민은 “이대휘와 박우진 선배님에게 음악방송이나 팬 사인회 등에 대한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이루어진 MXM는 타이틀곡 ‘아임 더 원(I'm the one)’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