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샘컴퍼니)
배우 강하늘이 11일(오늘) 현역 입대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11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소감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제가 올리는 마지막 20대의 인스타그램이 될 것 같다"라며 "항상 웃는 2년 보내고 오겠다. 이 편한 핸드폰과도 잠시만 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머리를 짧게 자르는 모습이다. 강하늘은 짧아진 머리에도 준수한 외모를 뽐내 여심을 붙잡았다.
강하늘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복무를 한다.
(출처=강하늘 인스타그램)
한편 강하늘은 입대 하루 전인 10일 아이유와 열애설 해프닝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 언론 매체는 강하늘이 입대를 앞두고 아이유와 48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강하늘, 아이유가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모자, 의상으로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했다.
이에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는 같은 날 "강하늘과 아이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하늘과 아이유는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