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가수 변진섭이 과거 남달랐던 인기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변진섭과 김완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변진섭은 “제가 90년도 연예인 수익 1위였다”라며 “그해 음반 수익만 15억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변진섭은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제 1집, 2집 수익으로 가로수 길에 빌딩을 사셨다. 아직도 가지고 계실 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변진섭은 “한국에 발라드라는 장르가 저 때문에 생겼다”라고 말해 MC들의 원성을 샀고 이에 김완선은 “맞다. 그 전에는 그냥 가요라고 불렀다. 변진섭 씨 노래부터 팝스러운 가요가 됐다”라고 동조해 당시 변진섭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