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톰프뮤직)
피아니스트 윤한(35)이 9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한은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한이 이달 결혼한다"라며 "8살 연하 예비신부는 개인사업을 하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 재원으로 두 사람은 9월 중 서울의 한 장소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한은 1983년생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지난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표했으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돈의 화신' OST 등에 참여했다.
2013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해 큰 키와 배우 못지않은 훈남 외모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윤한은 현재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