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율희(좌), FT 아일랜드 최민환(이투데이DB)
걸그룹 라붐의 율희와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민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라붐 측 역시 율희와 최민환의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율희는 전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최민환과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숨통이 트인다"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캡처한 내용이 온라인상에 전파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네티즌은 "아이돌이 이렇게 대놓고 열애 공개하다니 대박", "본인이 디스패치냐", "셀프 마케팅", "SNS는 인생의 낭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