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 속에 장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1% 상승한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만590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여전히 저평가 된 상태로 보고 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D램 실적 안정성과 낸드 성장성 등 과거와 다른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며 “메모리 반도체 수급 흐름이 예상보다 좋아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0만7000원으로 11.5% 올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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