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가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LYD DIGITALSPACE)와 전시 문화 및 엔터 사업의 시너지를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판타지오와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오는 11월 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하는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 전시회를 공동 제작한다. 판타지오는 전시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홍보대사 및 오디오가이드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제작,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ㆍ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신인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과 스타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김성균, 임현성, 강한나, 서강준, 공명, 강태오 등 36명의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전시기간 동안 홍보 대사 및 소속 아티스트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