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추석을 맞아 실시한 봉사활동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추석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HUG는 지난 27일 김선덕 HU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30명이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 ‘추석 나눔에 빠지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맞이 봉사활동은 지역내 생활이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 진행됐다. HU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은 300여분의 어르신들과 명절 대표 투호 던지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했고, 송편도 함께 빚어 생필품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HUG는 체험행사 이외에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냉난방기를 기증하기도 했으며, ‘보름달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한 선물 지급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유난히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행복을 전달하는 따뜻한 HUG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