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영화테크, 수요예측 첫날 강세

입력 2017-10-11 17:06

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자동차용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업체 영화테크가 1만8750원(+4.17%)으로 상승 전환했으나,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7000원(-1.45%)으로 하락 전환했다.

현대 계열 관련주인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500원(+0.65%)으로 소폭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나,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4000원(-1.7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4250원(+3.64%)으로 상승했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4만500원(-0.35%)으로 이틀째 소폭 밀려났다.

제조업 관련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7500원(+6.06%)으로 최고가를 재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8150원(-1.21%)으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2만5500원(-0.78%)으로 소폭 밀려났고, TV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이 2만3000원(-4.1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