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한끼줍쇼' 강호동이 존박과 세기의 머리 크기 대결을 펼친다.
11일 밤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슈퍼스타 K' 사제지간인 존박과 이승철이 출연한다.
이날 존박과 이승철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 과천시를 찾았다.
존박은 오디션 당시 이승철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존박은 "이승철 심사위원의 독설이 너무 무서웠다"라며 "그런데 나중에는 도움이 되는 말이더라. 오기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버스로 이동하던 존박, 이승철, 규동 형제는 막간을 이용해 '머리 크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대두인 강호동과 차세대 주자 존박이 얼굴 크기 비교에 나선 것. 줄자를 이용해 존박의 안면 길이를 재자 '24cm'가 나왔고, 이에 이승철은 "강호동도 절대 질 것 같지 않다"라고 단언했다.
강호동이 안면 길이를 재자 존박은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과 이승철이 출연하는 '한끼줍쇼-과천 별양동'편은 11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