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컵 OGN 슈퍼매치' 홈페이지)
'제1회 서울컵축제 e스포츠대회-Seoul Cup SuperMatch 2017'이 14일부터 15일까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컵 슈퍼매치 2017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게임대회로 서울시와 CJ E&M이 공동개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와 CJ E&M이 주관한다.
서울컵 슈퍼매치 대회는 14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5일 오버워치 경기로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는 송병구, 이영호, 도재욱, 김정우 등 4명이 참가한다. 오버워치 경기에는 루나틱 하이, 콩두 판테라, 중국의 마이(MY)와 엘에프(LF)팀 등이 나와 세계 최강을 겨룰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여존'도 풍성하다. 스타트업 게임업체들이 제작한 10여개 게임을 무료로 즐기며 테스트해볼 수 있다. 또 사전예약을 통해 128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도전하는 'e스포츠 체험존'도 운영된다.
서울컵 슈퍼매치 대회는 CJ E&M의 게임채널인 OGN과 온라인 티빙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