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범죄도시' 스틸컷)
영화 '범죄도시'가 '남한산성' 관객수를 제치고,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367만을 기록하며, 관객수 361만을 기록한 '남한산성'을 뛰어 넘었다.
'범죄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관객수 95만여 명을 끌어모으며, 8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 개봉한 '희생부활자'는 주말 관객수 18만9천54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같은 추이라면 '범죄도시'는 곧 4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낼 예정이다.
한편 실화 형사 액션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일어난 '왕건이파'와 '흑사파'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마동석, 윤계상의 존재감과 진선규, 김성규, 허성태, 엄지성, 박지환, 배지연, 유지은 등 조연들의 열연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