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봉 예정…가슴 따뜻한 휴먼가족영화
(사진제공=골든스토픽처스)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가 박성웅, 송새벽, 빅스 한상혁, 최로운, 권해효 등 내로라하는 충무로 스타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는 밤부대에서 색소폰을 불며 근근이 삶을 버텨나가는 아버지 석진(박성웅 분)와 그의 어린 아들 하늘을 중심으로 삼류 인생들의 굴곡진 삶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휴먼가족영화다.
박성웅은 영화를 통해 밤무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삼류인생을 살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일류인 석진 역을 열연하며 부정(父情)의 진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웅과 함께 애틋한 부자(父子)의 정을 보여줄 아들 하늘 역에는 아역배우 최로운 군이 캐스팅됐다.
또한 최로운이 자라 청년이 된 하늘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연기해 낼 청년 하늘 역은 빅스 한상혁이 맡았다.
그동안 다채로운 배역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온 송새벽은 밤무대 황제로 군림하며 화려한 색소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영걸 역을 연기한다.
이 밖에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씬스틸러 권해효, 정인기, 성병숙, 최준용, 류성현 등 주연들을 탄탄히 지탱해주는 절절한 인생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감동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는 내년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