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한끼줍쇼' 김성주, 이경규과 과거 '맥주캔 사건'을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김성주, 안정환이 서울 흑석동에 출격한다.
이날 김성주와 이경규는 묘한 분위기 속에 서로를 경계하는 눈초리를 보내 눈길을 샀다. 김성주는 파트너를 정하며 강호동을 언급했고, 그 이유에 대해 "경규 형이랑 방송하면 주눅 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김성주와 있었던 '맥주캔 사건' 일화를 털어놨다. 이경규는 "내가 이야기하는데 졸더라. 그래서 방송에서 처음으로 맥주캔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그때 새벽 3시였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두 사람은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MC 규동형제와 안정환, 김성주가 한끼 도전에 나서는 '한끼줍쇼-흑석동'편은 1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