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증설효과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7.39% 오른 2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증설효과가 반영되는 올해 4분기 대한유화의 실적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윤성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한유화의 4분기 영업이익은 1204억원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상향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 대비 부진했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주가 재평가(re-rating)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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