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최근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이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측은 3일 "김생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오래도록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KBS '연예가중계, MBC '출발비디오여행'을 20년간 함께 해왔으며, SBS '동물농장' 또한 17년간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진행능력을 입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상파 방송 진출은 물론, 연장방송까지 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김생민은 "그뤠잇!"과 "스튜핏!"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