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효신 인스타그램)
가수 박효신이 그래피티 아트를 선보인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8집 컴백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박효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페인팅한 그래피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박효신은 흰 티셔츠에 검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손에는 장갑을 낀 채 신중하게 벽을 바라보며 고심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에는 프랑스어로 'Aujourd'hui qui grandit(자라나는 오늘)'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대장은 못 하는 게 뭐냐", "혹시 8집 떡밥 아니냐", "이거 읽으려고 불어 전공했다", "예술 감각 폭발", "멋있다", "타고난 예술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팬들은 "이 그림을 8집 앨범에서 볼 수 있냐"며 박효신의 컴백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한편 박효신은 7일 한국을 찾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축하 공연에 케이팝 가수 대표로 나서 본인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야생화'를 열창한다. 양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날 만찬에는 클래식, 한국 표전 전통음악, 케이팝 콘서트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