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이라크 지역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쌍용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14.75%(2700원)상승한 2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쌍용건설은 신라호텔에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네차르반 바르자니 총리와 쿠르드 지역 배후지 개발 및 사회간접시설(SOC) 재건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르드 개발사업은 총 100억달러 규모로 쌍용건설 외에 두산건설 극동건설 유아이앤씨 안흥개발 등 건설사가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