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정민SNS)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분쟁 속에서도 씩씩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보았어요. 빵을 참 좋아하는데, 누가 그러셨어요. 빵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라고. 그래서 오늘부터 일주일에 하나씩 한 명씩 잘 구운 빵으로 마음을 전하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빵을 만들고 있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는가 하면,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케이크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분쟁 등 여러 고난 속에서도 해맑게 웃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김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침대를 제작하는 사진을 공개, 용기를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었다.
한편 김정민은 15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남자친구의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김정민의 증언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여성으로서, 또 여자 연예인으로서 동영상 등의 진술로 사생활 침해가 있을 수 있다”고 비공개 재판을 요청한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