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왼), 지소연(출처=지소연SNS)
배우 지소연이 영화 못지않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웨딩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서 지소연과 남편 송재희는 두 손을 모은 채 기도에 열중하고 있다.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있는 지소연의 아름다운 모습과 슈트 차림으로 조각 외모를 뽐내는 송재희의 모습이 여느 영화의 한 장면 못지않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소연은 22일 본식 사진과 함께 “결혼식을 하고 두 계절이 지났다. 무엇보다 더 소중한 친구를 얻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3개월 열애 끝에 지난 9월 7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