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콩고 왕자들과 훈훈 셀카…훤칠한 키 ‘타임즈도 인정한 모델’

입력 2017-11-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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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왼), 한현민, 조나단(출처=한현민SNS)

모델 한현민이 콩고 왕자 라비‧조나단 형제와 함께 훈훈 셀카를 공개했다.

한현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콩고 왕자님들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현민을 비롯해 한국에 거주 중인 콩고 왕자 라비‧조나단 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만 16세인 한현민은 국내 1호 흑인 혼혈 모델로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3월 서울패션위크에서 데뷔한 한현민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한현민은 한 라디오를 통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타임지에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신기하다”라며 “혼혈로 힘들 때마다 부모님은 ‘너는 특별하다. 좋은 일이 생길 거다’라고 말해주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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