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을 ‘2017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KRX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이번 사회공헌주간에 약 120여 명의 KRX 임직원이 본부별 릴레이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소재 사회복지기관 총 8곳을 방문해 배식봉사, 시설환경 개선, 김장김치담그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재단은 KRX 사내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일주일의 기간을 정해 ‘KRX 사회공헌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KRX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나눔지수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와 재단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