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은 영향으로 강세다.
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9.45%)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퓨어스템-에이디주(FURESTEM-AD inj.)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3상 임상시험을 4일 승인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퓨어스템-에이디주는 동종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 세포를 주원료로 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로써,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라며 "기존의 치료제 사용에도 치료가 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현재로서는 매우 제한적이며, 치료의 추가적인 대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 7개 기관에서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수행하면서 약 10개의 기관으로 기관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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