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희(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배우 최희서가 ‘대종상’ 막말 논란에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박열’로 올해 신인여우상을 휩쓴 배우 최희서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최희서는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 당시 있었던 스태프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무대 위에 있어서 아무것도 안 들렸다”라며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이준익 감독님과 블랙코미디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최희서는 대종상 영화제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한꺼번에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당시 2분여의 수상소감 중 객석에서 “그만합시다. 좀. 아 진짜 돌겠다. 얘 누구냐” 등 막말이 그대로 노출되며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