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이 발달장애인들에게 골프교습을 하고 있다. 사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3승을 거둔 김인경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에서 오는 2019년 두바이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발달 장애인 선수들에게 1대1로 레슨했다.
2012년부터 스페셜올림픽 국제본부 골프 홍보대사를 맡은 김인경은 6일부터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기에 앞서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김인경은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