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결혼 후 첫 공식석상…공통점은? '네번째 손가락 결혼반지'

입력 2017-12-13 14:38수정 2017-12-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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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후 연예,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참석 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13일(오늘)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송중기와 결혼 후 첫 일정에 나선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립글로스조차 바르지 않은 민낯에, 베이지톤 코트를 걸친 수수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미모만은 여전했다.

클로즈업에도 무결점 피부와 함께 조금 살이 빠진 듯, 작은 얼굴과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비행기 티켓을 든 왼손의 네번째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빛났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이날 "송혜교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모레퍼시픽 행사 참여차 13일 오전 출국했다"라며 "2박 3일 짧은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송중기가 '2017 MAMA'를 통해 송혜교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현지 언론에 의해 포착된 모습에서 송중기는 다소 살이 찐 모습이었으며,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로 보이는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가수 아이유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끈 두 사람은 여전히 중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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