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전동화 차량 10만 대 달성 기념 조명상징물.(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그룹이 2017년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등 '전동화 차량'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고 19일 전했다.
BMW그룹 관계자는 "연초에 발표한 대로 2017년 한해 동안 10만 대 이상의 전동화 차량을 인도했다"며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브랜드임을 다시한번 입증한 셈"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은 전기차를 비롯한 '전동화'차량 판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1년 만에 전기차 1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BMW 그룹은 향후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은 2025년까지 25종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