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에 등장한 쌍둥이 아기에 멤버들 "요로롱 까꿍~"…은지원 "아기 처음 안아봐"

입력 2017-12-27 09:56수정 2017-12-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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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강식당'에 등장한 쌍둥이 아기들로 멤버들이 즐거워했다.

26일 방송된 '강식당'에서는 쌍둥이 아이를 안고 식사하는 부부를 도와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아빠가 각자 아이를 안고 불편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본 베테랑 아빠 이수근은 바로 엄마에게 안겨있던 쌍둥이 동생을 넘겨받았다.

능숙하게 아기를 안은 이수근은 다정하게 말을 걸며 아이를 돌봤다. "강호동 삼촌 보러 갈까?"라고 말하며 아이를 안고 주방 앞에 들어서자 강호동도 아이에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은 각자 아이를 웃게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뜨거운 라면이 식탁에 오르자 은지원도 나서서 아빠에게 안겨있던 쌍둥이 언니를 받았다. 아기를 처음 안아본다는 은지원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해했지만 이내 아이를 쳐다보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눈부셔요 아이고 눈부셔요"라며 햇빛까지 신경 쓰는 은지원의 모습에 쌍둥이 부모들도 안심하고 식사에 집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강식당은 닐슨코리아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식당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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