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결혼' 왕진진 회장, 위한컬렉션 어떤 회사?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왕진진 회장이 이끄는 '위한컬렉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낸시랭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진 회장과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며 "함께 할 수 있으므로 행복합니다. 행복은 동행복 이어야 합니다. 행복은 희생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라며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P.S. 진실만이 오직 승리)"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왕진진 회장은 낸시랭보다 8살 연상으로 알려졌으며, 위한 컬렉션을 이끌고 있다. '위한컬렉션' 블로그에 게재돼있는 왕진진 회장 인사말에 따르면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가는 위한 컬렉션"라고 사업체의 설립 취지 등이 소개돼 있다. 확인 결과 '위한컬렉션'이라는 법인 등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일부에서는 문화재 관련 단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왕진진 회장의 본명을 두고 연예계 관련 사건에 연루된 남성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 ‘라디오스타’ 한현민, 9살 동생 ‘태양의 후예’ 출연
모델 한현민이 5남매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년 유망주 특집으로 김수용, 주이, 한현민, 권현빈, 홍석천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재출연해 함께 했다. 이날 한현민은 “제가 장남인데 5남매다. 저학년 때까진 외동이었는데 동생 갖고 싶다고 했더니 계속 생겼다”라며 “남자 셋에 여자 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현민은 “그중 9살 동생이 ‘태양의 후예’에 나왔다”라며 “송혜교 씨가 얼굴 닦아주는 역할로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모모랜드’ 주이, 아이돌 위해 코 수술
주이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2018 유망주 특집으로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주이는 “아이돌을 되기 위해 코 수술을 했다. 그런데 티가 안 나서 너무 슬프다. 귀 연골까지 뺐다”라며 “3개월 때까지는 높았는데 그 후에 낮아졌다. 사기당한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주이는 “지금 소속사에 성형 사실을 숨겼다. 오디션에 붙을 거라고 생각 못 해서 말을 안 했는데 붙어버렸다”라며 “이후에 대표님이 코 필러를 권하셨다. 그때 수술했다고 고백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주이는 “제가 고1때 코 수술을 했는데 인터넷에 데뷔 전이 더 예쁜 아이돌로 떠돌아다닌다”라며 상큼발랄한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한끼줍쇼’ 안내상, “풍수지리 완전 믿는다”
배우 안내상이 신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안내상과 준호가 규동형제와 만나기 위해 수서동 교회를 찾았다. 이날 안내상은 “35년 만에 교회에 와본다. 신학과 출신인데 교회에 올 때마다 회개 기도부터 한다”라며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개할 수는 없다. 워낙 세밀한 부분이라 보호하기 위해 제 비밀을 지켜야 한다. 사생활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광평대군파 묘역에 방문한 안내상은 “풍수지리를 믿느냐”는 물음에 “완전 믿는다. 이사하고 나서 잘 됐다”라고 신학과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 페이, ‘미쓰에이’ 해체 심경 전해…
페이가 ‘미쓰에이’ 해체 심경을 전했다. 27일 오후 페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시작한 곳이다.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라며 “나는 항상 미쓰에이를 지지하고 사랑했던 여러분과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중히 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페이는 “이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 저와 새로운 모험을 함께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페이는 네 멤버가 함께 했던 ‘미쓰에이’ 데뷔 초 사진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2010년 4인조로 데뷔한 미쓰에이는 지난 2015년 미니 앨범 ‘Colors’를 끝으로 2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5월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고향인 중국으로 떠났고 민 역시 지난 4월 계약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페이와 수지만이 JYP와 재계약을 맺고 각자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