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빈과 친구들이 꽃게요리 시식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빈과 프랑스 친구들이 강화도 여행을 마치고 꽃게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로빈은 과거 해산물을 먹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마르탱과 빅토르는 해산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반면 마르빈은 해산물을 먹지 못했다.
식당에 자리 잡은 친구들은 상 가득 나오는 반찬과 음식들에 눈을 떼지 못했다.
곧 메인요리인 간장게장이 등장했고, 로빈의 시험에 따라 친구들은 간장게장을 각자의 방식으로 먹기 시작했다. 특히 마르탱과 빅토르는 게딱지에 밥까지 비비면서 "배가 딱히 안 고픈데도 맛있다", "식감도 좋다"라고 말하며 간장게장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마르빈은 간장게장을 입 가까이 가져갔다가 다시 이내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까지 빨개지며 노력했지만 결국 마르빈은 "미안해 난 안 되겠어"라며 간장게장 먹기에 실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