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재현 인스타그램)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인 배우 박재현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박재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몇백 번을 했는데 진짜 내 것을 만나서 연기가 아닌 현실에서 나도 하는구나. 이제 두 달도 안 남았네. 못난 사람 배우 박재현을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마워.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 잘살아 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웨딩화보엔 16살 연하의 예비신부 한 모 씨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겨있다. 박재현은 연신 웃음 가득한 얼굴로 결혼을 앞둔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재현과 한 씨는 열애 6개월 만인 3월 3일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