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은 ‘바나나 초코파이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워진 바나나 초코파이는 마쉬멜로우 속에 부드러운 바나나 생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 생크림에 바나나퓨레를 넣어 자연스러운 바나나 풍미를 더하는 한편 빵 식감도 더욱 촉촉하고 폭신하게 개선했다. 패키지 역시 발랄하고 경쾌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주목도를 높였다. 품질 수준을 업그레이드했지만 가격과 중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번 리뉴얼은 오리온이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루어졌다. 리뉴얼 이후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 따르면 “바나나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식감이 폭신하고 부드럽다” 등의 평과 함께 기존 제품 대비 선호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나나 초코파이는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