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지석, “아내는 대대장, 나는 일하는 일병”…신혼 초에 많이 싸워

입력 2018-01-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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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서지석이 아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서는 서지석이 출연해 결혼 5년 차 유부남으로 사는 법에 대해 전했다.

이날 서지석은 “아내에게 꽉 잡혀 산다. 저는 항상 아내에게 경례를 한다”라며 “휴대전화에도 아내는 대대장, 저는 일하는 일병으로 저장되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지석은 “결혼 5년 차인데 2년 때까지는 엄청 싸웠다. 3년 차 되면서 서로 맞춰가고 양보하기로 했다”라며 “지금은 알콩달콩 잘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부는 지는 게 이기는 바보 씨름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제가 경험자이기 때문에 조언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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