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기대작 ‘로열블러드’의 사전 오픈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 대비 6.26% 떨어진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은 전날 오후 2시 ‘로열블러드’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로열블러드는 사전 예약 100만명을 돌파한 게임빌의 기대작이다.
신작 게임이 공개되면서 게임빌의 주가도 꺾였다. 전날에도 게임빌의 주가는 장중 한때 8만220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 게임 공개 이후 다시 7만원대 초반으로 후퇴한 바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통상 게임사의 주가의 경우 신작 기대감을 타고 오름세를 보이다가 출시 시점을 전후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