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천일 HUG 도시재생금융2센터장, 박종홍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 김선덕 HUG 사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김한경 한국주택협회 전무,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김종신 상근부회장, 김준현 HUG 도시재생금융1센터장(사진출처=HUG)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덕 사장을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금융기관, 사회적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금융센터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재생사업에 대해 출자, 융자, 보증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한다.
HUG는 정부 도시재생 뉴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시재생기획처, 도시재생운영처 등 2개 본점부서를 신설했다. 이번에는 소규모 동네 단위 재생사업을 지역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개 센터를 확대 및 신설했다.
1센터의 관할지역은 수도권 동부권역,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강원도 및 경상남북도 전역이다. 2센터는 수도권 서부권역, 인천·대전·광주광역시, 세종특별시, 충청, 전라남북도 및 제주도 전역을 관할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올해는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 추진되는 첫 해로서 도시재생금융센터 개소로 현장중심 금융지원체계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